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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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상대방 잘 배려해줘…케미 너무 좋다"

기사입력 2020.10.07 14:37 / 기사수정 2020.10.07 14:3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이동욱이 조보아와 호흡을 전했다.

7일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욱, 조보아, 김범, 강신효 감독이 참석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 산신이었지만 현재는 도심에 정착한 심판자 구미호 이연 역을,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김범은 이연의 배다른 동생이자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요 이랑 역을 맡았다.

이날 이동욱은 "'도깨비'라는 판타지 드라마를 한 경험이 있다. 무언가 준비를 많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세계관 안에서 얼마나 자유롭냐가 중요했다. 대본에 충실했고, 어려운 부분은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며 "액션이 많기 때문에 조보아, 김범 씨와 촬영 전부터 합을 많이 맞춰봤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조보아와의 호흡에 대해 털어놓기도. 그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기 것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을 잘 배려해준다. 케미는 너무 좋다"며 "워낙 아름다우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현장에서 '예쁘다 예쁘다'하면서 케미를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호뎐'은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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