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문어퀸'을 노린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조정민이 문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조정민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남다른 열정을 뿜어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조정민은 시작부터 “하나 잡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냐. 점점 욕심이 생긴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결국 조정민은 물불 안 가리는 불굴의 자세로 '악마' 이덕화와 '악질' 이경규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조정민은 "제가 그렇게 악질인 줄 몰랐다. 어느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해,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지상렬은 저녁 만찬에서 조정민에게 “평생 회 먹게 해줄까?”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격포를 술렁이게 한 지상렬의 달달 멘트 폭격에 조정민이 과연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조정민이 활약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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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