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오마이걸 효정이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 ''쩡's house' 집콕할때 쩡이는효(feat.마가렛트케이크,오미자에이드,참치주먹밥,새벽2시짜장라면)'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오마이걸 단체 숙소에서 독립한 효정은 영상을 통해 혼자 집에서 오미자에이드와 참치주먹밥을 만들며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보여줬다.
평소에 베이킹을 좋아하는 효정은 과자 마가렛트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었다."어디서 보고 따라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그냥 생각해 본 건데, 오레오치즈케이크 있잖아요. 그거를 이제 마가렛트로 하면 어떨가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라며 베이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케이크를 만들다가 휘핑크림을 흘리지만 "괜찮아 괜찮아 안 떨어트렸어"라며 본인을 다독이면서 마가렛트 위에 크림치즈 쌓아 마가렛트 케이크를 완성했다.
그리고 요즘 집에서 대파를 키운다면서 "아침마다 얼마나 큰지 본다. 너무 귀엽다."라며 대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밤에 스케쥴을 마치고 오면 대파 물부터 갈아준다"며 "여러분도 한번 키워보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대파 키우기를 권했다.
이후 새벽 2시에 짜파게티와 직접 구운 만두를 먹으면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보고 있다며 "극중에서 크리스탈 선배님 이름이 지호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전 뭔가 더 친근하고 좋습니다."라며 같은 오마이걸 멤버 지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쩡이언니가 아니라 쩡이 친구다", "진짜 랜선친구 같다","언니랑 같이 집콕하는 기분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효정은 Olive, On Style '스튜디오 겟잇뷰티'에 출연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쩡이언니" 영상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