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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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윤종석, 심혜진과 25살차 뛰어넘은 커플…애교 가득 남편

기사입력 2020.10.06 17: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종석이 MBN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다정다감 애교 넘치는 연하 남편의 모습으로 분했다.

지난 5일 MBN과 웨이브(wavve)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윤종석은 극중 심재경(김정은 분)과 김윤철(최원영) 부부의 이웃 주민이자, 25살 나이차의 연상 아내 하은혜(심혜진 분)와 살고 있는 연하 남편 ‘조민규’ 역으로 등장, 스윗하면서도 든든한 연하 남편의 면모를 선보이며 닭살 커플 연기로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조민규는 출근하며 자택 근무하는 아내에게 밥을 잘 챙겨 먹으라고 살뜰하게 챙기는가 하면, 퇴근하고 돌아오면 와인과 함께 반신욕에 마사지까지 해주겠다며 아내를 끔찍이 아끼는 면모와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조민규가 없을 때에는 하은혜가 수상한 눈빛과 함께 심재경, 김윤철 부부의 집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 연상 연하 커플에게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다수의 드라마 작품과 영화를 통해 강렬한 악역 연기부터 장난기 넘치는 친근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던 윤종석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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