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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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 오는 7일 오후 9시 시작

기사입력 2020.10.05 17:0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가 오는 7일 열린다.

최근 넷마블은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사전등록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10월 7일 오후 9시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주요 게임성, 플레이 영상, 개발 스토리 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와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계획이다.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만큼, 특별 영상으로 이용자들의 짧은 인터뷰와 ‘세븐나이츠’ 기록이 담긴 영상도 공개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인기 인플루언서 슈카월드, 김성회 등이 함께 한다. 사전등록도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시작하며, 혜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리운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며,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첫 사례로 손꼽힌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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