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42)가 둘째 아이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2일 하마사키 아유미는 "둘째 천사가 뱃속에서 열심히 자라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역시 하마사키 아유미의 둘째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안정기에 들어있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임신 4개월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품에 안았으며 상대는 비연예인 남성이라고 전해졌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1월 "지난해 말 천사를 낳고 엄마가 됐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충격을 준 바 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둘째 아이 아버지도 같은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 역대 음반 총 판매량 4위이자 솔로가수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로 지난 2012년 음반 판매량 5,00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외국인 남편과 결혼 후 1년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2013년 12월 미국인 의대생과 약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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