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오치영, 아이유 '러브 포엠' 대결서 승…정재환 베팅액 획득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올인' 오치영이 아이유 노래 대결에서 정재환에게 승리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추석 특집 보컬 베팅 쇼 '올인' 2회에서는 김창운, 나수민, 민지홍, 정재환, 오치영이 도전자로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곡은 아이유의 '러브 포엠'. C팀을 뺀 나머지 네 팀이 100만 원씩 베팅했고, 제비뽑기를 통해 D팀이 1번 마이크에 당첨됐다. 정재환은 승희에게 "첫판엔 아예 모르는데 어떤 사람을 지목했냐"라고 물었다. 승희는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첫인상만 보고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재환은 "C팀 50만 원이 페이크라고 생각했다"라며 대결 상대로 E팀을 지목했다. 정재환은 "정장을 입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나보단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D팀 정재환과 E팀 오치영의 대결이 시작됐다. 랜선평가단의 선택은 오치영. 평가 위원 뮤지, 홍진영, 케이윌 역시 오치영을 택해 오치영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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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