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6년 10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KT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시구자로 나섰고, 유연정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축하공연이 실시됐다.
우주소녀 '신나는 야구장 나들이'
연정 '애국가 제창합니다'
우주소녀 '국민의례'
연정 '사랑스러운 미소'
'공손한 인사로 마무리'
성소는 지난 2016년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 공중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성소는 마운드 앞에서 한 손으로 잔디를 짚고 공중제비를 돌며 공을 던지는 고난도 시구를 다시 한번 선보여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주소녀 '또리와 함께 힘찬 응원'
'야구팬들 반가워요'
한편, 우주소녀는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닛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를 결성, 오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멤버들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담긴 타이틀 ‘흥칫뿡(Hmph!)’ 막바지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