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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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톱10' 은혁·토니·상민, 방탕중년단 결성…김형석 프로듀서 출격

기사입력 2020.10.04 08:27 / 기사수정 2020.10.04 08: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은혁·토니·상민이 방탄소년단의 아성을 위협하는 방탕중년단을 결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이 가운데 '전교톱10'의 패널 군단 이상민과 토니 안, 김형석, 은혁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보이그룹을 결성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은혁이 "어린 친구들이 옛날 노래를 해봤으니 언젠가 옛날 사람들이 요즘 노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흥미로운 제안을 꺼내자, 즉석에서 방탄소년단의 커버그룹 방탕중년단이 탄생한 것.

급기야 토니 안은 "우리가 BTS는 아니더라도 ETS는 된다. 은혁,토니 안, 상민의 이니셜을 따면 ETS"라면서 전의를 불태워, 향후 이들의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를 기대케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녹화 중에 은혁, 토니, 상민의 ETS 결성에 이어 김형석 프로듀서까지 합류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큰 프로젝트가 생겼다. 부담은 크지만 방탕중년단이 어떻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교톱10'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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