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2 13: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급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은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Y-STAR '스타뉴스'에는 KBS 2TV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에 복귀하기 위해 하와이로 출국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차승원은 인터뷰에서 "다시 촬영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1주에서 2주 정도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 많이 회복돼 괜찮다"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내가 암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전혀 근거 없다"며 "좋은 얘기로 받아들이고 또 걱정해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어려운 고난이도의 촬영은 아직까지 금물이지만 성실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아픈 만큼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9월 일본 로케이션 촬영 도중 두드러기를 동반한 고열로 급히 귀국했던 차승원은 급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고 16일 퇴원했다.
[사진=차승원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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