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괴물 신예' 이충현 감독과 배우 이성경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편 영화 '하트어택'이 10월 5일 온라인 개봉을 앞두고 트위터 라이브 토크쇼를 통한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예고했다.
'하트어택'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독특한 설정과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밀레니얼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10월 5일 온라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와 공식스틸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엿보게 했던 '하트어택'은 영화 본편은 물론 예고편, 메이킹필름, 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삼성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Ultra(Galaxy S20 Ultra)로 진행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특히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영상미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독특한 촬영 기법 및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사랑하는 사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시간을 돌리며 고군분투하는 이성경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트어택'은 온라인 개봉을 맞아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10월 5일 오후 7시, 삼성모바일 트위터 계정에서 라이브 토크쇼를 통해 이충현 감독과 이성경이 참석하는 생중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생중계에서는 감독과 배우가 직접 들려주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예비 관객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트어택'은 오는 10월 5일, 왓챠를 통해 온라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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