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투핸즈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1:1 전략게임 ‘챔피언 스트라이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N3TWORK’ 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N3TWORK’ 파일럿 펀드의 지원을 통해 성장성이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5천만 달러 규모의 ‘N3TWORK’ 성장펀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되었다. N3TWORK 이 보유하고 있는 스케일 플랫폼(Scale Platform)의 등 데이터 기반의 축적된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을 효율적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N3TWORK’은 테트리스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실시간 PVP 퍼즐 게임 ‘테트리스®’과 판타지 퍼즐 RPG ‘레전더리 : 게임 오브 히어로즈’와 등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POCKET GAMER’에서 선정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 TOP 50에서 17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모든 유저들이 단일 버전의 게임에 접속하여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원 빌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카드 드롭 전략 위에 챔피언의 개입 컨트롤이 어우러진 게임으로, 보다 다양한 플레이 패턴과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반전 플레이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핸즈게임즈’의 김준영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케일 업(Scale up)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활용하여 보다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챔피언 스트라이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투핸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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