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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X정수정X윤박, 특임대 쿨케미 터졌다…팀플레이 기대

기사입력 2020.09.28 10:0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써치’의 특임대 ‘북극성’ 대원들의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이들의 짜릿한 팀플레이가 기대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전역일만 손꼽아 기다리는 군견병 용동진 병장(장동윤 분), 고스펙을 자랑하는 손예림 중위(정수정), 엘리트 팀장 송민규 대위(윤박), 특수부대 출신 이준성 중위(이현욱)와 박기형 중사(이하율), 그리고 통신 주특기 주문철 하사(최윤제)까지, 각자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능력도 제각각인 대원들이 ‘한 팀’이 되어 미지의 적을 쫓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비무장지대에서 갑작스레 발생하는 의문의 실종과 살인 사건들, 그리고 계속되는 정체불명 적의 공격에 베테랑 군인들이 한 데 모여 특임대가 구성됐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 말년에 정찰추적견 핸들러 적임자로 나서게 된 용동진 병장은 무난하게 제대하려고 했으나 작전에 참여하게 되면서 직진 본능을 발휘해 타깃을 추적한다.

그런 용병장과 함께 하는 ‘네 발의 전우’, 정찰추적견은 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다. 사람보다 몇십 배는 뛰어난 후각과 청각, 야간 시각을 앞세워 인기척을 식별하기 어려운 비무장지대를 활보하며 적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이 두 전우가 만들어나갈 ‘개’미스트리는 ‘써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케미다.

의문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특임 장교로 나선 손예림 중위는 군 생활을 시작한 후 매 순간 최고의 성적을 유지해온 엘리트 중의 엘리트. 프로페셔널한 에이스답게 비무장지대에서도 침착하게 적이 남긴 흔적들을 단서 삼아 희미한 정체를 그려 나간다. 손중위 못지않은 이력의 소유자 송민규 대위는 의도치 않게 군복을 벗게 될 위기에서 특임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팀장으로서 완벽하게 작전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어 우월한 피지컬의 특공연대 최정예 이준성 중위와 박기형 중사는 각각 특임대 부팀장과 저격 담당 스나이퍼로 발탁된다. 사령부 직할의 특공연대 출신 워리어인 만큼 참된 군인 정신이 묻어나는 당당한 위용으로 든든한 특임대 비주얼을 완성한 두 남자다. 마지막으로 송대위와 함께 들어온 연대 수색중대 소속 주하사는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키워 온 뜨거운 젊은 피다. 드론 기술을 수료하는 등 여러 기기를 다루는 데 능숙한 그는 젊은 감각으로 GPS, 무인 카메라 등 수색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다루는 기술자로 활약한다.

이렇게 특임대에 꼭 필요한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대원들이 ‘북극성’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한 팀이 된 이들은 오늘(28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남다른 단합력을 과시했다. 실제 현장에서 편한 분위기로 호흡을 맞췄다는 배우들 모두 입을 모아 함께하는 장면에서 더욱 활기 돋는 에너지로 촬영했다는 후문을 전한 바.

이에 제작진은 “더운 여름 진행된 촬영은 서로를 배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극중에서나 현실에서나 단순한 동료 이상으로 서로를 챙기며 힘을 합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여기에 용병장의 절도 있는 명령에 총알같이 따르는 정찰추적견의 완벽한 ‘개’미스트리까지. 환상의 호흡으로 만들어질 ‘북극성’의 팀플레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빛나는 팀워크와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로 선사할 ‘써치’의 화려한 앙상블에 기대감이 솟아오른다.

한편,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OC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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