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베스파의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이 10월 첫 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오는 10월 2일 일본 TV 도쿄에서 방영 예정인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이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 약 100여 개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방영된다. 현재까지 확보된 채널은 한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북미, 동남아시아 등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를 방영하는 미디어로, 각 국가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을 비롯해 글로벌 VOD,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일본 본 방영 약 1시간 후인 오전 2시 30분에 애니메이션 전문 캐이블 채널인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애니플러스'는 TV 채널로는 단독으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의 한국어 자막 버전을 10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한다.
더불어 IPTV 3사와 위성 채널,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라프텔, 티빙 등 K-콘텐츠 창출과 확장에 앞장서온 다양한 VOD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자들'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밖에 일본에서는 본 방송을 주관하는 공중파 채널 TV도쿄 외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글 플레이, 반다이 채널 등의 VOD에서 상영되며, bilibili(哔哩哔哩), Youku(优酷), iQIYI(爱奇艺)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중국 본토에도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이 방영되며, KKTV, 퍼니메이션 나우W(FunimationNOW), 애니-게이머(Ani-Gamer) 등 미주, 동남아시아 권의 채널까지 점차 방영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베스파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총괄 이원석 CSO는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은 원작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새로운 콘텐츠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세계 다수의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도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특히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은 중국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킹스레이드 IP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고 첫 방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베스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