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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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굴욕, 알고 보니 '연예가중계' 리포터의 나쁜 예

기사입력 2010.10.22 02:28 / 기사수정 2010.10.22 02:28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예상치 못한 선우의 폭로로 굴욕을 당했다.

이날 유재석은 '연예가중계' 리포터 선우가 게스트로 나오자 자신도 리포터 출신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우는 김태진과 김생민이 '연예가중계' 리포터의 좋은 예, 유재석이 '연예가중계' 리포터의 나쁜 예라고 교육받았다고 털어놔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하고 싶어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혹시 멘트를 잊어버릴까봐 손가락으로 짚어놓기까지 했는데 다른 곳을 짚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임백천과 윤손하가 '연예가중계'를 진행하던 시절에 리포터로 출연했으나 극도로 긴장한 탓에 말을 버벅거리고 문화관광부를 문화공보부라 말하는 등 실수를 연발한 적이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자현, 정찬, 김흥수, 박슬기, 선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재석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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