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완선의 야무진 집콕 생활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김완선이 출연해 집안에서 모든 것들을 해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김완선은 오후 1시 30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5마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김완선은 일어나자마자 고양이들의 안부를 물으며 여유로운 일상을 누렸다.
김완선은 "집이란 저의 우주다"라고 소개할 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김완선을 위해 맞춤으로 꾸며졌다. 특히 김완선은 방문을 다 없애 자신만의 완벽한 공간을 탄생시켰다.
김완선은 흥 넘치는 일상을 누렸다. 방탄소년단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리듬을 타는 김완선은 보는 사람들까지 흥 넘치는 에너지를 뿜었다.
또 하루 10여종의 영양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왜 이렇게 발달돼 있는 과학 기술을 사용하지 않냐"면서 "이런 시대에 살고있다는 게 감사하다. 영양제도 많이 발달돼 있다"면서 애정하는 영양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는 크게 관심 없다고 했다. 김완선은 간단한 조리 식품과 계란 후라이를 더해 한끼 식사를 가볍게 해결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동생과도 가깝게 지냈다. 동생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헬스 트레이너에게 운동 지도를 받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림 작업에도 열중했다. 김완선은 바닥에 앉아 그림 작업에 집중하며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오로지 그림 작업에만 집중하는 김완선의 색다른 매력이 빛났다.
김완선은 "1월부터 다시 그림 그리기 시작했다. 너무 재밌다"며 자신만의 취미 생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부르며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기도 했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는 김완선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박수치며 감탄했다. 함께 사는 고양이들도 김완선의 단독 공연을 지켜보며 호응했다.
김완선은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히트곡이 많은 가수로 남고 싶은 게 제 소원이다"며 가수로서의 목표와 꿈을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