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신예은과 김동준이 제주도에서 처음 만났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2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온준수(김동준) 재킷에 자신의 엽서를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에 간 경우연은 책방을 다니면서 캘리그라퍼 엽서를 비치해달라고 부탁했다. 책방에서 나온 경우연은 책방을 들여다봤다. 그때 책방에 온 온준수는 "들어가는 겁니까? 나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놀란 경우연이 넘어지려고 하자 온준수가 경우연을 붙잡았다. 하지만 경우연 머리에 온준수 재킷이 걸렸고, 온주는 재킷을 벗고 책방 안으로 들어갔다.
경우연은 재킷을 돌려주러 책방에 들어갔다가 자신의 엽서가 바닥에 떨어진 걸 발견했다. 경우연은 "혹시 나머지 두 장도 버리실 거면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라며 상처를 받고 책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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