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하자!"…'네고왕' 황광희, 의류 브랜드 대표와 동갑 케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네고왕' 황광희가 이번엔 의류 브랜드까지 섭렵한다.

25일 공개되는 '네고왕' 7화에서는 황광희가 처음으로 의류 브랜드 네고에 도전한다. "나는 옷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시작부터 미친 텐션을 자랑한 황광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을 꼼꼼히 모아 본사를 찾아갈 예정.

매회 레전드 네고를 갱신하고 있는 '네고왕'이 이번에는 의류 브랜드까지 점령하며 역대 최대할인율을 담은 네고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네고왕' 7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고왕' 황광희는 옷에 대한 특유의 솔직한 팩폭 입담으로 시종일관 폭소를 터뜨린다. 특히, 브랜드 매장에 직접 방문한 황광희는 "여기가 제일 잘하죠"라며 자부심을 보이는 직원에게 "굉장히 잘하는 다른 집을 찾았다"며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옷을 꺼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본사에 찾아가서는 최초로 삐진(?) 직원과의 상황극부터 담당자들조차 공감하게 만든 브랜드에 대한 아낌없는 팩폭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황광희가 본사 대표 앞에서 최초로 드러누웠다는 사연도 공개된다. 황광희는 자신과 동갑이라는 대표의 이야기에 바닥에 드러눕는 파격 행동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광희가 대표와 동갑내기 케미를 뽐내며 "친구하자, 너 진짜 좋은 애다" 라고 선언하게 된 이유와 네고 결과는 '네고왕' 7화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각종 인터뷰에서도 광희와 시민들의 예상치 못한 입담 케미로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네고왕' 역사상 최연소 시민들의 당찬 할인 요구부터 본사 막내직원의 섬뜩한 데스노트(?) 공개까지 의외의 예능감들이 대폭발할 예정. 또, 광희는 막내직원의 특별한 소원 성취까지 이뤄주며 '믿고 보는 황광희'다운 야무진 센스까지 발휘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북돋는다. 

'네고왕'은 25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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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