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문희' 나문희·이희준, 친필 메시지로 전한 진심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막무가내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오! 문희'의 주역들이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친필 메시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꾸준히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이어가고 있는 '오! 문희'를 향한 남녀노소 뜨거운 성원에 응답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인증샷은 '감사합니다' 다섯 글자에 맞춰 각 메시지가 하나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태로 촬영 현장 밖에서도 '오! 문희'팀의 남다른 조화를 엿보게 해 눈길을 모은다.

나문희는 "감사합니다. '오! 문희'와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이라고 말했고, 이희준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오! 문희'처럼"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원영은 "합심하면 힘든 시기도 같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영은 "이렇게 힘들고 지칠 때 '오! 문희'를 보시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또 이진주는 "다 함께 출동! '오! 문희'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오! 문희 파이팅!"이라며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오! 문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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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