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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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 18살 된 남편 이도현 얼굴에 경악 "진짜 닮았어"

기사입력 2020.09.22 22:12 / 기사수정 2020.09.22 22: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하늘이 18살이 된 이도현을 보고 기겁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2화 '너를 웃게 만드는 것에 대하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우영(이도현)은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려다 딸 홍시아(노정의)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고우영은 학교 선생님이 된 동창 최일권(이기우)에게 홍시아를 일렀고 함께 교무실로 끌려갔다. 

고우영은 책으로 시아의 머리를 때리는 선생님의 손목을 잡고 막아섰다. 분노한 선생님은 홍시아와 고우영의 부모님을 호출했다. 

정다정(김하늘)은 딸 시아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에 놀랐다. 전자 담배의 출처는 정다정의 것이었다. 이를 들은 고우영은 "이거 완전 개판이네"라며 소리를 질렀다가 "모녀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데 가만 있습니까?"라고 길길 뛰었다. 

정다정은 18살 홍대영의 모습에 놀란 토끼눈이 됐다. 고우영의 얼굴을 잡아 비틀며 "진짜 닮았는데. 너네 아빠랑 똑같잖아. 자세히 봐봐"라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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