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11:21 / 기사수정 2010.10.20 11:22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가수 서인영과 애프터스쿨 가희가 종교와 나이도 뛰어넘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의 스폐셜 2탄 '가을남자 - 가을여자'에 출연한 서인영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지만 가요계에서는 까마득한 후배인 가희와의 우정을 공개했다.
가희와 SBS '영웅호걸'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힌 서인영은 "첫 촬영, 첫 게임에서 가희가 나에게 건방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이 "본인은 안 건방지고?"라며 되받아쳐 불편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서인영은 "방송이어서 어쩔 수 없이 웃으며 촬영을 했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희가 오해를 풀고 싶다며 식사제안을 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가희가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자는 전화를 해 의리로 따라나섰다고 밝혀 돈독한 우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박재정, 데니안, 오종혁,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C) SBS '강심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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