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9월 22일 금일부터 오는 10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사전예약 이벤트의 컨셉은 좀비와의 사투를 피해 삶, 그 자체를 갈망하는 느낌을 기반으로 유저들이 게임에 자연스럽게 접근되도록 기획되었다. 이에 페이지 전체적으로 생존과 관련된 메시지를 곳곳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총 네 종류가 진행되며, 이에 앞서 ‘생존자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수치가 카운트된다. 생존자 수가 150만 명을 넘으면 한국전용 본부 스킨, 그리고 200만 명을 달성하면 한국 오리지널 영웅 캐릭터 지급 등 값어치 높은 보상이 예고되어 있다.
이벤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첫 번째 ‘생존 신호 보내기’는 발급받은 URL을 친구 또는 지인에게 전달해 공유하는 방식. 해당 URL로 친구와 지인이 신호에 응답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폴드 2’의 프리미엄 패키지인 ‘톰브라운 에디션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생존을 위한 안전 기지로 이동해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라’이다. 페이지 하단의 ‘안전 기지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공식 카페’로 연결되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회원 수가 충족되면 진행에 도움 될 ‘자원 보급상자’, ‘바이오캡’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좀비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대한민국의 영웅을 찾아라!’이다. 남녀 영웅의 실루엣을 확인 후 주인공이 누구일지 맞히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한정 모델인 ‘갤럭시 버즈+ BTS에디션’이 제공된다. 공개된 사전 정보에 따르면 남자 영웅은 “가! 가란 말이야!”라는 대사를, 여자 영웅은 매주 토요일, ‘노래 가사 받아쓰기를 하는 인물’이라는 힌트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생존스타그램’이다. 유저가 사용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예약 소식 및 이미지를 공유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해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응모’를 남기면 종료된다. 인증이 완료된 유저 중 총 10명에게는 실제 극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생존 키트’와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함께 제공한다.
풍성한 이벤트 경품과 함께 좀비와의 극한 사투를 경험할 수 있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 이벤트 참여는 ‘사전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킹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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