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더 크로스가 '아침마당'에서 근황을 전했다.
더크로스 김혁건, 이시하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먼저 김혁건은 "코로나19 시대에 공연하기가 많이 힘들다. 유튜브도 하고 랜선 공연도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아침 일찍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시하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가수들이 공연, 행사가 없어져서 저희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힘을 가지고 슬기롭게 고비를 넘겨서 더 좋은 하루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너무 오랜만에 혁건이랑 노래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또 김혁건은 더크로스 히트곡 '돈 크라이(Don't Cry)' 영상을 본 뒤 "노래도 다시 이렇게 휠체어에 앉아서 고음을 부르지 못할 줄 알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 보니까 예전의 고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