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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엘슨, 새 싱글 '니가 그리운 밤' 발표…썬안 보컬 애절 감성 극대화

기사입력 2020.09.20 15:5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투엘슨(2LSON)이 객원 보컬 썬안(Sun Ahn)과 함께한 두 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투엘슨은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니가 그리운 밤'을 발표했다. 

신곡 '니가 그리운 밤'은 피아노와 스트링의 미니멀한 편곡이 특징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호소력 짙은 썬안의 보컬이 임팩트있게 다가온다. 특히 알앤비(R&B) 보컬이 부르는 발라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얼웨이즈(Always)'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썬안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혼자 남은 그리움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썬안의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11년 가요계 데뷔한 투엘슨은 LE, 제이슨(Jason), 노엘(Noel)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이다. 폴킴, 에일리, 범키, 도끼, 딘딘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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