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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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스토랑' 한다감 "♥남편과 집들이, 좋은 추억…웃으며 함께 시청" (인터뷰)

기사입력 2020.09.20 06:50 / 기사수정 2020.09.19 21: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한다감이 '편스토랑'을 통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다감은 한강뷰가 한 눈에 보이는 으리으리한 3층 신혼집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집을 처음 공개하는 거라 너무 어색하다"고 입을 연 한다감은 자신의 첫 집들이를 남편과 함께 준비했다.

방송이 끝난 후 20일 한다감은 엑스포츠뉴스에 신혼집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편스토랑'이 요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평소에서 집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함께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듬직한 남편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이 열심히 집들이를 준비할 동안, 개그맨 채경선, 야구선수 유희관, 정용검 아나운서, 골프선수 조윤지, 가수 겸 작곡가 수호, 이하이 프로듀서, 배우 이선구가 찾아왔다. 고급스러운 집안 내부를 소개한 한다감은 손님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시작했다. 

남편과 집들이를 함께 준비했던 한다감은 "처음이라 정신도 없고 벅찼지만 지인 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남편도, 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웃었다. 

'편스토랑'을 본 남편의 반응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다감은 "긴장을 많이 한 본인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낯설게 보인다고 하더라. 함께 웃으면서 방송을 봤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집들이에 대해 "집들이라는 개념보다는 소소한 한 끼 식사였던 것 같다. 다음에는 정식으로 초대해 더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다감은 "연애를 할 때 싸웠는데 3개월 정도 연락을 안하다가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만나자마자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10대를 저격할 편스토랑 요리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다감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강된장파스타로 사로잡지 못한 10대들의 입맛을 공략해볼 생각"이라며 "영양과 맛, 감성까지 생각한 메뉴를 보여드릴테니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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