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RX와 젠지가 롤드컵을 위해 상하이로 향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DRX와 젠지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DRX와 젠지는 상하이에 도착한 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다. 자가격리는 그룹스테이지 개막 전날인 10월 2일 해제된다.
또한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던 '너구리' 장하권 역시 이날 출국길에 올랐다. 장하권을 제외한 담원 게이밍 선수단은 11일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LCK 서머 결승 직후 수술을 받은 장하권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출국을 18일로 미뤘다.
한편, DRX와 젠지는 각각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고 올라온 팀들과 첫 대결을 펼친다. 담원 게이밍은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첫 경기를 가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젠지, DRX, 담원 게이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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