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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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이승일, 지수·임수향 분노케 한 악역 열연 '눈도장'

기사입력 2020.09.18 11:29 / 기사수정 2020.09.18 11: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승일이 악역 열연으로 인상을 남겼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이승일은 서환(지수 분)과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김인호로 분했다. 

김인호는 극 초반부터 서환과 오예지(임수향)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끝도 없는 무례한 행동들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8회에서 인호는 동창회에 달갑지 않은 손님으로 등장했다. 서환에게 시비를 걸어 실랑이를 벌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긴장을 자아냈다.

서환과 오예지의 스캔들을 만들어내 서진(하석진)에게 이를 거론, 서진을 분노하게 하기도 했다. 형제 갈등의 주범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승일은 현재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특유의 허세와 꼰대기가 가득한 복학생 권기중으로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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