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12:39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아이폰을 기반으로 하는 위치추적 어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오빠 믿지?'어플은 등록된 상대방의 위치를 GPS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1:1 대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카카오톡', 'm&Talk'처럼 메신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폰 전원을 꺼놓지 않는 이상 GPS에 의한 위치추적을 피할 수 없고, '숨김'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알려지기 때문에 사생활 침범 논란을 낳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영상통화가 잠잠해지니 이젠 위치추적이냐", "악마의 어플이 등장했다", "갤럭시를 사야하나", "과도한 사생활 침해를 낳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앱스토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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