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9 11:15 / 기사수정 2010.10.19 11:15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20년째 솔로라고 밝혀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성시경 등이 출연해 신승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이 "신승훈은 20년 가까이 여자 친구가 없으니 얼마나 외롭겠냐"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김형석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신승훈의 집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된장찌개를 차려주시더라"며 "좋으면서도 짠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과 싸이, 김형석이 함께 출연했다.
[사진 (C) MBC '놀러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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