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FIFA 온라인 4’가 새로운 방식의 주간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에 ‘공식경기 2.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공식경기 2.0’에서는 등급이 동일한 유저가 20명씩 매칭되어 주간 리그를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해 순위가 결정되고, 주간 리그 순위에 따라 ‘FC’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경기 전용 일일미션을 추가하고, 모든 등급에서 참가자 동의 하에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슈퍼 챌린저’ 등급도 추가했다. 시즌 종료 시 지급되는 ‘BP’ 보상도 대폭 상향했다.
또 현역으로 뛰고 있는 91년생 이상 선수 175명으로 구성된 신규 클래스 ‘베테랑’과 리그 우승에 기여한 104명 선수로 구성된 ‘MOG(Moments Of Glory)’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5단계까지 증축해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게 바꿔 기본 경기 보상을 상향하고, 득점, 가로채기, 선취점 등 경기 기록에 따라 지급하는 경기 종료 보너스BP도 크게 상향했다.
보유 선수의 이적이나 강화, 방출을 관리할 수 있는 ‘선수 잠금’ 기능을 추가하고, ‘볼타 라이브’ 비매너 채팅 신고 기능 추가, ‘ICON(아이콘)’ 클래스 비주얼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5일 정기점검 전까지 ‘공식경기’를 플레이하면 ‘[20.10] 공식경기 2.0 플레이 상자’를 즉시 지급하고, 플레이 횟수에 따라 ‘BP카드(3백만, 5백만 BP)’, ‘행운의 BP카드(1,500만~3,000만 BP)’를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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