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유퉁이 악플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유퉁이 출연해 결혼사와 악플 등에 대해 언급했다.
유퉁은 앞서 8번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나는 사랑꾼"이라며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 거다. 사랑만큼 위대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은)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사랑이 식으면 다른 사람은 각방쓰며 전쟁하고 살지만, (나는)상대방 인생이 중요하다고 하면 행복한 인생 살라고 '가라'고 한다"고 발겼다.
유퉁은 "헤어져도 아이들이 있어서 끈은 이어진다"며 "살기 싫다고 하면 '알겠다'고 한다. 사람을 달래거나 그러질 못한다"고 말했다.
악플에 대한 질문에는 "나도 악성 댓글이 수십만 개 달린다. 이효리도 악플 12만 개가 달리는데 잘 살아있다. 악성 댓글에 신경 안 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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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