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래끼를 치료한 근황을 밝혔다.
홍선영은 15일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오늘 삼주 넘게 함께 했던 내 친구 다래끼를 보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홍선영은 "마취하고 째고 생각보단 안 아펐지만 마취가 풀리니 점점 아파온다ㅋㅋㅋ그래도 한달 가까이 함께했던 친구를 보내니 시원섭섭하네. 친구야 다시는 내눈에 나타나지마. 내 이쁜 눈 빨리 돌아와라 제발. 근데 이 병원 원장님 최고. 안 아프게 진짜 잘하심
.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선영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눈에는 다래끼를 치료한 뒤 밴드가 붙여져 있다.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홍선영은 앞서 다래끼가 난 이유에 대해 "다이어트하려고 한 일주일 동안 하루에 네 시간씩 운동했다. 거기에 식단을 좀 힘들게 했더니 그런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홍선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