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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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하희라, 아들 자랑하는 신애라에 일침 "인생 끝까지 몰라"

기사입력 2020.09.14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하희라가 신애라에게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3화에서는 김이영(신애라 분)이 한애숙(하희라)에게 원해효(변우석)의 영화 대본을 보여줬다. 

이날 김이영은 퇴근하려는 한애숙에게 대본을 보여주며 "이거 우리 해효 들어가는 영화인데 대박 날 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내가 해줄게 너무 많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한애숙은 "요즘 애들은 혼자서도 다 잘한다"라고 말했고, 김이영은 "이 영화에 들어간 거 해효 힘으로 된거 아느냐. 요즘은 부모가 자식한테 온 세상이다"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한애숙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고, 김이영은 "잘못된 의견은 바뀌어야 한다. 쉽게 설명해 주겠다.혜준이가 내 아들이었으면 이번 영화는 혜준이가 되었을 거다"라고 으스댔다. 

특히 한애숙은 "다른 의견도 있는 거다. 인생 관뚜껑 덮을 때까지 모르는 거다. 이번 합격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나중에 보면 알게 될 거다. 잘못된 의견이라고 하니까 잘못된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이영은 "왜 이렇게 똑똑해졌느냐"라며 황당해했다. 인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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