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지혜가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집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이 다가오는 요즘 밖에 나가기도 걱정되고 집에만 있기도 심심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시기가 계속 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여러분은 어떻게 힐링하시나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여행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에요"라며 "하지만 이번 여름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더니 몸과 마음을 충전해줄 수 있는 여행이 진짜 목말라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우리 세 가족 큰태리 작은태리 관종언니가 내년 여름휴가 상상하며 집에서 힐링여행 놀이를 해봤어요. 휴가 느낌이 좀 나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딸과 함께 휴가 패션을 하고 집 거실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현재 남편과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이하 이지혜 글 전문.
추석이 다가오는 요즘
밖에 나가기도 걱정되고
집에만 있기도 심심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시기가 계속 되고 있어요ㅠㅠ
우리 여러분은 어떻게 힐링하시나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여행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에요
하지만 이번 여름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더니
몸과 마음을 충전해줄 수 있는 여행이 진짜 목말라요ㅠ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우리 세 가족
큰태리 작은태리 관종언니가
내년 여름휴가 상상하며 집에서 힐링여행 놀이를 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어트게
휴가 느낌이 좀 나나요?ㅋㅋㅋ
이렇게만 해도 뭔가 여행 느낌이 나면서 여행 떠날 수 있는 그때까지
기다릴 힘이 솟네요 ㅋㅋㅋㅠㅠㅠ(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르겠음ㅋㅋ)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