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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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하지원·김희원 '담보', 9월 29일 개봉 확정…추석 힐링 예약

기사입력 2020.09.14 09:03 / 기사수정 2020.09.14 09: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담보'는 '그것만이 내 세상',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다양한 히트작을 통해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과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가 우연히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 '담보'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배우 성동일과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는 하지원,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희원이 뜨거운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아역계 샛별로 급부상한 천재 아역 박소이까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9살 승이 역으로 '담보'에 합류,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해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끌어올린다.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남다른 조화를 보여준 성동일, 김희원의 호흡부터 '국민 아빠' 성동일과 사랑스러운 딸 하지원, 박소이의 부녀 조합이 추석 극장가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담보'는 9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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