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노사연, 노사봉과 몸싸움 일화 고백 "24시간 울더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노사연이 그의 언니 노사봉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노사연이 노사봉과 얽힌 일화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은 홍선영과 홍진영이 다투는 모습을 지켜보다 노사봉을 떠올렸다. 노사연은 "언니가 장난감처럼 자기 하고 싶은 거 매일 했다. 언니가 내 머리를 다 잘라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노사연은 "언니가 또 뭘 하자는 거다. 그때부터 싫다고 했다. 네가 왜 내 말을 안 들어'라고 하면서 때리려고 하더라. 그래서 붙었다. 내가 힘이 세져서 언니를 제압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노사연은 "우리 언니가 그 충격이 너무 컸나 보더라. 그 언니가 하루 24시간을 울었다. 그다음부터 언니한테 안 덤빈다. 너무 질려서"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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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