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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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김지수 '하늘을 달리다'…'허각과는 다르네'

기사입력 2010.10.18 11:19 / 기사수정 2010.10.18 11:19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시즌2' Top 6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지수의 '하늘을 달리다'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는 허각과 존박이 결승무대에 진출한 가운데 장재인이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허각이 부른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팝 발라드를 위주로 노래를 불렀던 허각이 처음으로 록 스타일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허각은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지수가 과거에 부른 '하늘을 달리다'가 화제로 떠올랐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이 영상에서 김지수는 통기타로 노래를 편곡해 열창한다.

허각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면, 김지수는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를 풀어나간다.

허각이 원곡에 '힘'을 가미했다면, 김지수는 특유의 감성 넘치는 음색과 통기타가 어우러져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김지수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수의 버전도 신선하다", "허각의 파워풀한 음색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과 허각이 최후의 1인을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모습은 22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c) Ment '슈퍼스타K 시즌2']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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