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재단에 따르면,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KBS 한민족방송 '한민족 하나로'(담당 PD 최홍준) 에 출연해 영화 '부활'이 지닌 뜻을 전했다.
영화 '부활' 은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 행보를 추적해 담은 영화로, 코로나 시국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구수환 감독은 방송에 출연해 영화에 담겨있는 의미를 자세히 소개했다. 구수환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진행자인 원종배 아나운서, PD, 작가가 이태석 신부에 대해 관심이 많아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에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SNS에 '부활' 은 단순한 다큐영화가 아니며, 내용은 한 사제의 헌신,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속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삶, 행복한 삶의 비결이 담겨있다고 다시 한번 부활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의사 이태석, 사제 이태석의 삶은 의료파업과 종교계의 갈등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소신을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또한 콜레라에 맞서 사투를 벌인 이태석 신부의 일기를 소개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부활' 은 지난 7월 9일 개봉해 8월 20일 스크린을 내렸다. 지방자치단체, 학교, 교육청에서 단체상영 열풍이 분 바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단체 상영회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
구수환 감독이 출연한 KBS 한민족방송 '한민족 하나로'(담당 PD 최홍준)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태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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