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RX가 트위치와 손을 잡고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10일 DRX 측은 트위치와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위치는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다룬다.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트위치에 접속하고, 하루 평균 약 1,750만명 이상의 시청자와 매달 400만 명이 넘는 스트리머가 자신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DRX 소속 선수들은 DRX 공식 팀 계정과 선수단 본인의 계정으로 트위치를 통해 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이다. DRX와 트위치는 LOL 솔로랭크 방송 외에도 팬들의 높은 관심도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 중이다.
트위치 코리아 이하경 대표는 "최고 인기 프로게임단 DRX와 정식으로 스트리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DRX 팬이 트위치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인 DRX 대표는 "DRX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스트리밍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트위치라고 생각했다"며 "전 세계 DRX 팬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보다 많은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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