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트롯맨' 나태주, 첫 솔로 앨범 15일 발매…데뷔 10년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태권 트롯' 가수 나태주가 첫 솔로 트로트 앨범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나태주는 이달 15일 그의 첫 번째 솔로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 그룹 K타이거즈 및 K타이거즈 제로로 앨범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솔로 가수로서 정식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0년 영화 '히어로'로 정식 데뷔한 나태주는 올해 초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태권 트롯' 대세 스타로 주목받으면서 각종 예능, 라디오, 웹드라마, 광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태권도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탄탄한 근육질 몸과 훈훈한 외모, 노래 실력까지 갖춘 나태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여러 인터뷰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솔로 트로트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나태주는 이달 15일로 발매일을 확정, 드디어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내놓으며 솔로 가수로 나설 계획이다. 

나태주는 첫 번째 앨범을 통해 주특기인 '태권 트롯' 퍼포먼스뿐 아니라 시원한 가창력, 맛깔나는 기교, 깊은 감정 등 트로트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태주 첫 번째 솔로 트로트 앨범은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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