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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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CP "박보검 아닌 사혜준 상상불가…멜로 빠르게 전개될 것"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9.09 10:28 / 기사수정 2020.09.09 11: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청춘기록'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선태 CP 역시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지난 7일 첫방송을 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게다가 첫 방송 시청률이 6.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역대 tvN 월화극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2회 시청률 역시 6.8%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태 CP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세대를 불문하고 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달려가는 이야기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청춘기록'의 산뜻한 출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사전 제작이라 다소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조금이나마 결실을 본 기분"이라며 "16부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을 향한 칭찬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극중 모델 사혜준으로 변신한 박보검에 대해 "박보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혜준은 생각 못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박소담, 변우석 등 진심을 다해 열연을 펼쳐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청춘기록'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의 고군분투 스토리는 물론, 사혜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안정하(박소담 분)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김 CP는 앞으로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박보검, 박소담의 멜로 라인이 빠르게 전개된다"고 예고했다.

이어 "사혜준의 따뜻한 면모와 성덕 안정하의 모습이 대리 설렘을 안길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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