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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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정현 아나 "장성규, 코로나19 음성이나…컨디션 아직"

기사입력 2020.09.09 07:5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정현 아나운서가 장성규를 대신해 이틀 연속 '굿모닝FM' 스페셜 DJ를 맡았다.

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김정현 아나운서가 장성규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김정현은 "오늘 또 제가 왔다"며 "어제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장성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가 많이 보고싶을텐데, 컨디션 회복이 먼저 아니겠냐"며 "저한테 야망 있어보인다고 하더라. 이왕 이렇게 된거 저의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을 더 알려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8일 장염 및 발열 증세로 '굿모닝FM'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라며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장성규는 SNS에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입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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