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7 03:14 / 기사수정 2010.10.17 03:14
이날 태섭의 유치원 동창으로 나온 금지는 초반부터 태섭과 같이 나온 경수와 만났다. 요리 사진 문제로 만난 셋은 밥을 먹으며 그동안의 얘기를 하다가 금지는 경수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태섭에게 경수에 대해 이것저것 물으며 경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경수와 태섭의 사정을 알 리 없는 금지는 집요하게 태섭에게 물어보지만 태섭은 모르쇠로 일관하다 난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잠깐 자리를 비웠던 경수가 자리로 돌아오자 금지는 애인이 몇 살이냐며 관심을 보였고 애인 있어도 자신과 사귀자는 대담한 발언을 하는 둥 둘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잠깐 화장실에 간다며 경수에게 화장실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에 금지를 보내고 난 후 경수와 태섭은 택시 안에서 금지와의 이야기를 하다 같이 그 이야기를 듣게 된 택시 기사에게 재수없다며 내리라는 얘기를 듣고, 그 말에 경수는 우리도 승객인데 왜 내려야 하냐며 맞받아쳤지만 태섭이 말리며 결국 둘은 택시에서 내렸다.
그러나 택시 기사의 일종의 혐오성 발언에도 불구 예전처럼 상처받는 식이 아닌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처럼 웃으며 가는 모습을 보여 예전과는 뭔가 달라진 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17일 예고편에서는 경수와 태섭 사이에 끼게 된 금지가 불란지 펜션에서도 등장,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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