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알라딘', '발레리나' 제작진의 빅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가 10월 8일로 개봉을 변경하고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는 인류학자 사이먼과 탐정 넬리가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 예티를 찾기 위해 히말라야에서 펼치는 빅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공개된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 스틸은 전설 속 수수께끼 동물인 예티를 찾기 위해 탐험대가 히말라야로 떠나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과정을 한 눈에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무도 믿지 않지만 예티의 존재를 주장하는 인류학자 사이먼, 진실은 꼭 찾고 말겠다는 사립탐정 넬리가 얼떨결에 예티를 찾아 떠나고 네팔의 한 마을에서 만난 텐징이란 청년까지 탐험대에 합류해 본격적인 모험에 나서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또 탐험대가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눈 덮인 산으로 떨어져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담긴 스틸은 스펙터클하고 아찔한 모험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스틸 중에 가장 눈길을 모으는 건 단연 하얀 털복숭이 모습의 예티로, 탐험대가 과연 예티와 어떻게 조우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예티: 신비한 동물 탐험대'는 오는 10월 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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