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시, 블랙핑크를 꺾고 '인기가요' 1위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제시 '눈누난나',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 '아이스크림'이 1위 후보로 올랐다.
9월 첫째주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주에 이어 또 한 번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CLC(씨엘씨), 김장훈, DAY6(Even of Day), 드림캐쳐, 루나솔라(LUNARSOLAR), 브레이브 걸스, 에이티즈(ATEEZ), MCND, 온리원오브(OnlyOneOf),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이은상, ITZY, 체리블렛(Cherry Bullet), 카드(KARD), 크래비티(CRAVITY)가 출연했다.
러블리즈는 기존의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매력으로 컴백했고, CLC(씨엘씨)는 '무대 장인'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 반가움을 더했다.
4인 4색 강렬한 개성이 돋보이는 루나솔라는 '노는 게 제일 좋아'로 가요계 데뷔를 알렸고, DAY6 (Even of Day)는 믿고 듣는 밴드다운 실력으로 유닛의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ITZY(있지)는 에너제틱한 무대로 한층 텐션을 끌어올렸고, 에이티즈는 와일드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브레이브걸스는 시티팝 장르의 신곡 '운전만 해'로 촉촉한 감성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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