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쳤다.
박용택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자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시즌 8차전에서 7번 타자 지명타자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박용택은 3-5로 지고 있는 8회 말 2사 1, 3루에서 NC 구원 투수 문경찬이 던지는 4구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 기록됐다.
LG는 박용택 홈런으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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