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더 견고해진 방어 시스템 '보호막' 업데이트…적 공격 막아내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뮤 아크엔젤'에 더 견고해진 방어 시스템이 나왔다.

3일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이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에 '보호막', '마스터 장비'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또한, 정식서비스 100일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캐릭터의 방어 능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보호막' 시스템이다. 450레벨부터 활성화되는 보호막은 공격을 받았을 때 HP(체력) 대신 보호막 수치가 먼저 소모돼 적에게서 캐릭터를 보호한다. 

보호막 수치는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수치와 상대방의 보호막을 파괴하는 수치로 구성된다. 이 수치들은 캐릭터의 레벨 성장에 따라 높아지고, '블러드캐슬'과 '월드 보스' 등에서 재료 아이템을 구해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강력한 장비를 획득해 전투력을 올리는 '마스터 장비'도 추가한다. 마스터 장비를 4차 이상의 '신의 장비'와 합성하면 더욱 강한 ‘마스터 신의 장비’로 변경되고, 세트 옵션도 얻을 수 있다. 마스터 장비는 '개인 보스'와 '월드 보스'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의 8, 9차 특성 스킬과 추가 옵션을 강화하는 주철 아이템 3종이 새로 추가되고, 외형을 꾸며주는 신규 코스튬도 공개된다. 

한편,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100일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시된 2개의 이미지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댓글로 남기거나, '뮤 아크엔젤'의 100일을 축하하는 글 또는 게임을 즐기며 쌓은 추억에 대한 소감을 작성한 회원들은 추첨을 통해 '생명의 보석', '축복의 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7일부터는 게임 내에서도 100일을 맞아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를 시작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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