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나플라(nafla)가 싱어송라이터 미아(Mia)를 피처링 지원사격한다.
3일 미아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나플라가 미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낫 어 페어리테일)’ 타이틀곡 ‘오늘은 다를거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아티스트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아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나플라의 샤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이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나플라는 랩과 더불어 보컬까지 소화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미아의 데뷔 첫 정규앨범 ‘Not a fairytale’은 20살부터 지금까지, 행복-불행, 안정-불안정을 오갔던 미아의 모든 지점을 음악으로 담은 앨범이다. 앞서 선공개한 ‘Not a fairytale 1/3’, ‘Not a fairytale 2/3’에 수록됐던 6곡에 4곡의 신곡을 더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오늘은 다를거야’는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 사운드에 서정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매번 오늘은 다를 거라고 기대하지만 늘 반복되는 서툰 사랑 표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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