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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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오리진', 오늘(2일) '서버쟁탈전' 시작…최강자는 누구?

기사입력 2020.09.02 15:3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삼국지 오리진이 첫 번째 '서버쟁탈전'을 시작한다.

2일 R2 게임즈(대표 로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 쟁탈 SLG '삼국지 오리진'이 금일 첫 번째 '서버쟁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버쟁탈전은 '삼국지 오리진'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며 추가한 서버전투로, 서버에 관계없이 게임 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되는 콘텐츠다. 

이번 서버쟁탈전은 9월 1일, 참가자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했으며, 이용자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했다.

당대 모든 세력이 얽혀 들어간 대전 중의 대전 초한쟁패를 시뮬레이션한 '서버쟁탈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장기판 형태로 구현된 전장에 입장하여 무작위로 진영을 배정받게 되며, 9X9로 구성된 특수 맵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시간제한 내, 먼저 상대방의 본진을 점령하거나 경기 종료 시, 전장 내의 땅을 더 많이 차지한 이용자가 승리를 거두게 되는 방식이다.

여기에서 획득하는 승리 보상으로 이용자는 기존의 보병과 기병, 궁병, 술사의 외관과 능력치를 올려주는 ‘기사병과’ 시스템을 해제할 수 있어 치열한 공방전이 기대된다.

R2 게임즈 로찬 대표는 "1주년 콘텐츠로 업데이트한 이번 서버쟁탈전이 오늘 저녁 첫 번째 전투를 맞이한다"며 "서버쟁탈전을 통해 전략 전투의 묘미와 함께 풍성한 보상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국지 오리진'은 밤낮없이 펼쳐지는 대규모 국가전이 강점인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영웅 수집과 새롭고 다채로운 스킬 육성까지 느껴볼 수 있다. 

역사에 기반한 지역과 지역의 고유 효과, 비밀통로와 연맹을 통해 상대 국가를 무너뜨리는 등 전략 전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R2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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