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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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대시 많이 받아" ('비디오스타') [엑's PICK]

기사입력 2020.09.02 11:30 / 기사수정 2020.09.02 11:2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DJ소다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DJ소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요청을 받는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지금도 신기한 게 제가 DJ 안 했으면 여러분들을 어떻게 만나겠냐"라며 오히려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가 외국 투어, 큰 무대를 다닐 때 어떻냐고 묻자 "해외 투어 다닐 때 가끔 태극기가 보일 때 가슴이 너무 찡하다"라며 전했다.

또 이날 DJ소다는 콜라보 연락뿐만 받은 게 아니라 미국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유명 래퍼들이 인스타그램 DM을 많이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시를 한 해외 아티스트는 10명 이상, 국내 아티스트는 5명 이상 대시를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16kg을 감량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DJ소다는 "지금보다 17kg 정도 더 나갔었다. 당시 사람들이 씨름하냐, 축구 선수냐고 하더라"라며 "다이어트를 하려고 공부도 했다. 채식을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먹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지금은 위가 줄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안 찌더라. 체질은 5년 이상 걸쳐서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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